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KB48 그룹/한국 (문단 편집) === 한국 진출 === 2011년 2월에는 AKB48의 성인판으로 [[SDN48]]이 한국으로 공격적인 진출 전략을 펼치기도 했었다. 첫 싱글 GAGAGA를 한국에 정식으로 라이선스 발매하였으며, 교보문고에서 직접 싸인회를 열기도 했었다. 그 뿐만 아니라 'GAGAGA', '아이(愛) 주세요' 등의 노래에 한국어 가사를 집어넣고 아예 한국인 작곡가를 기용하는 등, 여러가지로 강한 현지화 전략을 펼쳤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는 못했는데 결정적으로 곡의 퀄리티가 너무 좋지 않았다. 그나마, SDN48의 인기 덕분에 어느 정도 선방은 했지만[* 실제로 차트 상위권에 올랐었다.]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 이는 잘못된 포지셔닝의 대표적인 사례로 마케팅 역사에 길이길이 기록될 듯하다. 참고로, SDN48에는 '시연'([[정시연]])이라는 한국인 멤버를 영입하기도 했는데 2011년 총선거 당시 한국어 통역을 도맡기도 했다. 당시 48사단의 소수정예 팬덤 사이에서는 AKB 그룹의 한국 진출 가능성에 대해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으며, 대부분 '''"48그룹이 당장에 한국으로 진출할 일은 있을 수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친일 성향이 강한 [[대만]]은 시장이 작아서인지 대만의 48그룹이 2016년 들어서야 발족했지만, 그 전부터 AKB48 멤버들이 꾸준히 대만을 방문하고 규모는 작지만 그래도 악수회도 진행하고 있고, 오피셜 AKB샵도 있다. 반면에, 대만보다 시장 규모가 훨씬 큰 한국은 전술한 이유들 때문에 가능성이 극히 낮은 편이었다. [[엠넷]]이 [[아키모토 야스시]] 프로듀서와 협력하면서 '''[[프로듀스 48]]'''이라는 방송으로 사실상의 진출이 성사되었다. 해외 자매그룹의 경우, AKS 측에서는 AKB48의 운영 방식과 콘텐츠에 대한 라이선스를 판매하고 현지 기업에서는 극장 건설, 미디어 출연 등에 필요한 투자를 하는 방식이다. 설사 AKS 측에서 직접 투자를 하고 싶어한다고 해도 한국의 기업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성립되기가 어려운 구조이다. 따라서, 지금처럼 [[CJ그룹|국내의 미디어 산업과]] [[CJ E&M|관련된 기업]]들이 접근하지 않으면 한국 지부에 자매그룹이 생길 일은 없'''었'''다. 한편, 이 시기에 '''오피스48 코리아'''라는 정체 불명의 단체가 있었는데, 한국 지사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 일본 AKS와 어떤 관계인지 알려진 바가 없었다. 공식 홈페이지는 2013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중단되었고,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던 AKB48 싱글 공동 구매도 2015년 이후 중단되면서 2015년 이후로는 외부로 드러난 활동이 없다. 오피스48 코리아의 홈페이지에 대표이사로 등재된 조영욱이라는 인물은 스페이스브레인스라는 업체의 대표이사이기도 했다. [[http://news1.kr/articles/?2024525|이런]] 언플성 기사도 있다. 스페이스브레인스 산하에 오피스48 코리아와 '저스틴데이비스코리아'라는 귀금속 업체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때 오피스48 코리아 홈페이지에 스페인스브레인스 명의의 통신판매 사업자 등록번호와 저스틴데이비스코리아의 전화번호를 같이 올려놓아서 물의를 빚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SDN48]]의 한국인 출신 멤버였던 [[정시연]]이 오피스48 코리아에 소속되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SDN48 졸업 이후 다른 회사로 이적했다. 한편, 2018년 하반기를 대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이 끝난 이후에 한국에서 AKB48 멤버들에 대한 인지도가 급상승한 것으로 판단하면서 AKS 운영진들이 공식적으로 한국의 서울 지부 창설에 대해서 재고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듀스 48이 방송되는 기간 중에 한국시장의 실태조사를 해본 것으로 파악되지만, 2018년 10월을 기준으로 현재 [[STU48]]에다 투자를 하는 비용들을 감안한다면 당장 빠른 시간에 AKB 서울 지부를 창설하는 것은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하며, 몇 년 정도 지나 시장성이 제대로 확보가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3월 4일, AKB48 팀B의 캡틴 [[쥬리(로켓펀치)/AKB48 활동|타카하시 쥬리]]가 [[AKB48]]을 졸업하고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공식적으로 전속계약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는 48사단 출신 멤버 역사상 최초의 한국 진출이기도 하다.'''[* [[SKE48]]의 [[키토 모모나]]와 [[NMB48]]의 [[오카다 리사코]]가 먼저 [[허니팝콘]]으로 한국에 진출하기는 했지만, 순수하게 한국 데뷔를 위해서 졸업한 것은 아닌데다 본업이 AV 배우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보는 이색적이고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동안 대한민국 아이돌에 일본인 멤버는 많았지만 대부분 한국 소속사의 오디션에서 합격하여 한국식 트레이닝을 받은 사람들인 반면에 일본에서 정상급 아이돌로 활동하던 인물이 일본에서의 입지를 뒤로 하고 한국으로 진출하여 다시 데뷔를 했던 사람은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IZ*ONE]]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멤버 3명이 있지만, 이들은 2년 6개월의 활동이 끝난 후 다시 48사단 소속으로 복귀하였다. 2000년대 초에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이 있긴 했지만 엄연히 [[SMAP]]과 겸임 활동이었다.] 게다가, 타카하시 쥬리는 총감독 후보의 물망에 오르기도 했던 AKB 사단의 핵심 멤버였기 때문에 더더욱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던 참가자들 중에서도 [[마츠이 쥬리나]]와 [[미야와키 사쿠라]] 두 명을 제외하면 운영진의 푸쉬라든가 그동안 쌓아왔던 총선거 성적과 악수회 실적에서도 독보적인 정상급 멤버였기 때문이다. 사실, 2019년 현재 AKS 운영 측에서는 48사단의 원활한 세대교체를 위해서 고참 기수 멤버들보다 차세대 기수 멤버들에게 점점 푸쉬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48사단을 졸업한 이후에도 일본 연예계에서 현역 시절처럼 여전히 높은 명성을 유지하는 경우는 [[카와에이 리나]], [[노로 카요]]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홀로서기로 일본 연예계에서 성공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20대 중반이 되어서도 48사단을 졸업하지 못하고 계속 잔류하는 경우도 정말 많다.[* 대표적인 멤버는 SKE48의 [[스다 아카리]]가 있는데, "내가 졸업을 해도 아직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 자신이 없다"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이 점을 고려해 본다면, 타카하시 쥬리는 슬슬 졸업 연차가 가까워지는 2019년 현재의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글로벌한 무대가 아니라서 고립되어있다고 평가받는 일본 연예계보다 대한민국 연예계로 진출하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 이른바 [[일본의 한류|3차 한류 붐의 거대한 영향력과]] 세계 무대로 진출하여 유명세를 얻을 수 있는 교두보의 기회를 잡고 연예인으로서의 커리어와 명성을 쌓을 수 있는 한국 연예계로 진출하여 도전하는 것은 손해를 볼 것이 전혀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것 역시 [[프로듀스 48]]로 48사단의 멤버들이 갖게 된 또 하나의 수확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 진출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세워졌기 때문이다. 비록 많은 AKB48 멤버들이 선택받지는 못했지만 한국의 연예계도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영향력이 거대해졌으며 프로듀스 48에 참가했던 상당수의 일본 멤버들이 '목표 의식이 생겼다' 라고 말할 만큼 변화도 겪었다. 2021년 3월, [[프로듀스 48]]의 통해 만들어진 한일 합작 걸그룹 [[IZ*ONE]]의 멤버이자 [[HKT48]] 소속인 [[미야와키 사쿠라]]가 [[HYBE|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단독 기사가 나왔는데, 이에 소속사 측이 '결정된 바 없다.' 라는 형식적인 답변만 하며 부정하지 않아 사쿠라의 한국행 기정사실화 되었다. 이 시기 여러가지 추측이 많았는데, 사쿠라는 2021년 5월부터 다시 HKT48에 복귀해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한일 양국에서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IZ*ONE 활동을 끝내고 [[일본]]으로 돌아온 사쿠라는 5월 15일 HKT48 복귀 공연에서 곧바로 졸업 발표를 하였고 6월 19일 졸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그룹을 졸업하였다.[* 졸업 발표 이후 뜬 여러 졸업 일정과 굿즈를 살펴보면 대부분 [[한국]]의 스태프들과 함께 준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팬들은 이미 한국에 있는동안 HKT48 졸업에 대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추측했으며 실제 사쿠라의 한국 메이크업, 사진 촬영 담당 스태프들이 졸업 관련 일에 참여했다고 SNS를 올렸다.] 다음 해인 '''2022년 3월 [[HYBE]]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이 알려졌고, 2022년 5월 2일 걸그룹 [[LE SSERAFIM]]으로 데뷔하며 한국에서 활동하는 [[K-POP]] 그룹의 멤버가 되었다.''' 사쿠라의 행보는 AKB48 사단에서 최초이며 일본 연예계를 통틀어서도 앞으로 나오기 힘든 [[전무후무]]한 케이스라고 평가받는다. 애초에 [[프로듀스 48|일본 그룹과의 합작 오디션]]을 통해 [[IZ*ONE|한국의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조차 어려운 기회이며, AKB48사단에서 한국의 걸그룹으로 데뷔한 경우는 [[쥬리(로켓펀치)|타카하시 쥬리]]가 있긴 하지만 사쿠라는 일본-한국-일본-한국을 거친 '''3번째 데뷔'''이기 때문이다.[* 3번째 데뷔에 대해서 [[메자마시 테레비|めざましテレビ]], ZIP! 등 일본의 메이저 방송에서 언급되었고 [[마에다 아츠코]], [[사시하라 리노]]가 도전 정신에 자극을 받았고 응원하겠다고 올리는 등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사쿠라는 프로듀스 48을 나오기 전부터 총선거 한자리 수 등수대을 유지하던 인기 멤버였기에, '''[[AKB48|일본 걸그룹]]의 인기 멤버에서 [[HYBE|한국의 대형 기획사]] 소속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사례'''는 앞으로도 없을 것 이라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2021년에는 [[이시연(2000)|이시연]]이 [[NMB48]]의 7.5기생으로 선발되었다. 2023년 4월 27일 [[どうしても君が好きだ|현 선발 멤버들]]부터 [[위버스]]에 입점한 뒤 다른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5월 2일에는 DM도 오픈한다. [[https://twitter.com/weverseofficial/status/1650681186765930496|#1]] [[https://v.daum.net/v/20230425114055446|#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